아들에게 30평 아파트를 선물했지만, 며느리의 뻔뻔한 요구에 상처받은 시어머니의 이야기 #시어머니 #며느리 #아파트 #집선물 #부모자식관계 #고부갈등 #상처 #배신감 #실망 #가족문제 #motherinlaw #daughterinlaw #apartment #gift #parentchildrelationship #motherinlawdaughterinlaw #hurt #betrayal #disappointment #familyissues 아들한테 30평대 집을 해줬더니, 며느리가 뭐라 하는지 아십니까? 제가요, 남편을 일찍 여의고 아들 하나 혼자 키웠어요. 다행히 남편이 남겨준 재산도 있었고, 시댁 쪽에서도 도움을 많이 주셔서 아들을 부족함 없이 키울 수 있었죠. 그렇게 열심히 키워서 아들이 결혼을 하겠다길래, 살기 좋은 곳에 30평대 집을 딱 사줬습니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큰 선물이라 생각했죠. 그런데요, 집들이 날이었어요. 아들이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저희 가족들이 다 모였어요. 저와 시동생 내외,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갔습니다. 그런데 며느리 표정이 좀 심상치 않았습니다. 뭐, 피곤했나 보다 했어요. 다 같이 식사도 하고, 거실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집 위치도 좋고 정말 잘 샀다며 모두가 칭찬을 하는 순간,. 그럼 이제 너희들이 다 알아서 해라. 나는 이제부터 너희들 지원 일체 안 할 거다. 며느리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뭐라 하냐면요.. "근데 솔직히 아기 낳아서 키우기엔 이 집 너무 좁지 않나요? 사실 40평대 정도는 되어야 하고, 이 집은 구축이라 커뮤니티 시설도 별로라 좀 그래요. 사 주실 때 좀 더 알아보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제가 그 순간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는지 아십니까? 아니, 내가 뭘 잘못 들었나 싶었어요. 아들은 놀라서 며느리를 바로 혼내기 시작했는데,. 그걸 듣는 저의 기분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딱 말했어요. "그래, 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