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물려받은 땅을 딸에게 증여했지만, 딸이 몰래 땅을 팔아 배신을 당한 어머니의 슬픈 이야기 #부모자식관계 #배신 #증여 #상속 #가족갈등 #사기 #믿음 #실망 #슬픔 #인생 #parentchildrelationship #betrayal #gift #inheritance #familyconflict #fraud #trust #disappointment #sadness #life 제가 사랑했던 남편을 잃고 남겨준 땅 5천평을 딸에게 다 증여 했는데. 그게 인생의 가장 큰 함정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남편 땅이 저에게 상속 될 때 딸이 그러더군요. "엄마, 거기에 주택 짓고 우리 같이 살자." 외롭지 않겠구나 싶어 그 땅을 증여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 근처를 지나가다 공사 현장을 봤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주택이 아니라 상가 건물이라는 겁니다! 딸에게 전화를 걸었죠. "돈이 필요해서 땅 팔았어. 엄마, 돈 많잖아. 그거 아까워서 전화한 거야?" 믿음을 주고 모든 걸 내어줬는데 돌아온 건 배신이었습니다. 결국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저에게 5억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건 믿음과 사랑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딸에게 줬던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이 되었네요.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