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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을 시작하다. 12일~20일차(발차기 연습)

수영을 하는데 있어 몸의 유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항상 책상 앞에서 모니터를 보며 일을 하는 제 직업상 어깨와 목이 뻣뻣하고 발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발차기를 해도 속도를 내지 못하더군요.. 아울러 어깨가 유연하지 못하니 팔돌리기 할때에도 쭉 피지 못하고, 숨을 쉴대 목과 어깨로 힘이 들어가 물속에 잠기는 현상도 있어 유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것을 한달가까이 수영을 하면서 알게됐습니다. 요즘 저는 어깨운동을 위해 "스트레칭로프 밴드" 로 어깨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선수들이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 하는 필드운동인데 혹독하네요..ㅠ 이 영상은 수영을 하면서 유연성을 기르며 가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 입니다. 이 영상은 유연한 어깨 관절을 만들기 위한 영상 입니다.

실내수영을 시작하다. 3일차(기본발차기)

수영장 위치가 저희 집에서 천천히 걸어서 약 20분~25분 정도 됩니다. 늦지 않게 가려고 살짝 뛰면, 15분만에 도착할수도 있습니다. 정거장으로는 2정거장 정도 되는데 운동삼아 걸어 다닙니다. 3일차에는 킥판잡고 몸에 힘을 빼고, 발차기와 동시에 음~파 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1시간 내내 했는데 발차기가 아직 미숙한지 앞으로 잘 나가지가 않네요. 강사님께서 어깨와 머리를 좀 더 넣고 하라고 해주셨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네요.ㅎ 발차기 연습을 좀 더 하고, 버블링 연습을 더 해야할것 같습니다. 힘을 빼면 뺄수록 몸이 뜨기 때문에 발차기가 잘 되어야 앞으로 잘 나가는것 같습니다. 힘을 빼며, 발차기 잘하기가 관건이네요. 아래는 유튜브 동영상 강좌 입니다. 이 영상보니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실내수영을 시작하다. 2일차(새우등뜨기)

수영 2일차, 1달만 다녀볼까 했지만, 아내가 3개월을 줌바텐스 시작해서 저도 수영을 3개월로 등록하고 시작했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3일을 배우러 다니지만, 저는 월~금 수강, 그리고 토요일은 2시간 자유수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등록했습니다. 3일과 월~금과 비용차이는 1만원 정도. 그래서 평일에 매일 다니기로 했습니다. 매일 다닐 수 있겠죠? ㅎ 2일차에는 수영 킥판을 잡고, 앞으로 가면서 음~ 파~ 했습니다. 한번 떠보려고 시도 했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서 자꾸 가라앉아 새우등뜨기로 둥둥 떠있는것을 했는데 몸에 힘을 빼는게 수훨했습니다. 몇번 반복하니 힘빼는게 익숙해지고, 둥둥 떠있는게 느껴지네요 2일차는 이것으로 마무리~ ㅎ 아래는 어느 강사님의 새우등뜨기 유투브 동영상